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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중증감염질환입니다.
패혈증은 진행 속도가 빨라서 발병 후 수일 내에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 받은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패혈증이란 무엇이고, 증상은 어떠한지 지금 바로 알아보고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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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이란?
패혈증이란 신체 중 일부가 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이 생기고 주요 장기에 장애를 가져오는 질환입니다.
- 체온이 38℃ 이상으로 올라가는 발열 증상
- 36℃ 이하로 내려가는 저체온증
- 분당 심박수가 90회 이상(빈백)
- 혈액 검사상에 백혈구 수의 증가 또는 현저한 감소
☞ 이 중에서 두가지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전신성 염증 반응 증후군이라고 부르며
이러한 증상의 원인이 미생물의 감염에 의한 것일 때 패혈증이라고 합니다.
패혈증은 우리 몸에 균이 침입하여 전신성 염증반응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장기부전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패혈증 원인
패혈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패혈증은 아래와 같이 아주 다양한 장기의 감염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
욕창,
요로감염,
폐렴,
피부 화농증,
신우염,
골수염,
담낭염,
감염된 자궁 등
패혈증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종류는 대장균, 폐렴균, 연쇄상구균, 녹농균, 포도상구균, 진균 등이 있습니다.
패혈증 증세 (증상)
패혈증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저체온과 함께 관절통
- 오한을 동반한 고열
- 맥박이 빠르고 미약해짐
- 두통
- 권태감
- 호흡이 빨라짐
☝️ 중증이 되면 패혈증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의식이 흐려진다
- 저혈압에 빠진다
- 소변량이 줄어든다
- 쇼크상태에 이른다
패혈증 치사율
패혈증은 초기에 항생제를 잘 투여하고, 보존적으로 처치를 잘 하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화농성 관절염이 합병된 경우에는 관절 또는 뼈의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뇌막염이 합병된 경우 신경학적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패혈증은 발병 후 짧은 시간 내에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집에서 혼자 치료할 수 없으며, 신속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평균적으로 패혈성 쇼크 환자 중 약 30~40%가 사망하는데, 사망 위험은 얼마나 신속하게 치료를 받았는지와 개인의 기저 건강상태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패혈증 치료방법
패혈증의 치료는 패혈증의 원인이 되는 감염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패혈증을 유발했다고 의심이 되는 균 배양 검사를 하고, 항생제나 항진균제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보통은 1~3주 정도 치료를 하지만 내성균이 발견이 된다면 격리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각 장기의 손상에 따라 치료를 진행하며
신장이 손상이 되었다면 혈액 투석을 하고,
폐 기능이 손상 되었다면 인공호흡기 치료를 합니다.
환자의 혈압과 순환 상태를 고려하여 수액이나 약물 치료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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