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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의 특징적인 증상 중 하나는 옆구리 통증인데 이 통증은 진통제로도 효과가 없는 심한 통증입니다. 왼쪽 허리 또는 양쪽 허리에서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요로 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져서 수송, 저장, 배설되는 과정에서 결석 즉 돌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생기기 시작해서 요관 또는 방광에서 비대해집니다. 돌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신장 결석 , 요도 결석, 요관 결석, 방광 결석 등으로 불립니다.
요로 결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유전적인 원인과 식습관, 생활습관, 수술 병력, 요로 감염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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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증상
✅ 옆구리 통증이 대표적 증상
요로 결석의 제일 특징적인 증상인 옆구리 통증은 대개 갈비뼈와 한쪽 고관절 사이에서 통증이 나타나며, 허리의 한쪽 또는 양쪽 허리에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종종 생식기 부위까지 퍼지는 격심한 간헐적 통증이 나타납니다.
신장 결석이나 방광 결석은 옆구리 통증이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요관 결석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맹장염과 비슷하여 맹장염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 배뇨에 이상 증상이 보인다
소변을 볼때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빈뇨나 잔뇨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악취가 나는 소변이나 복부 부종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통증과 함께 소변을 보지 못하는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기도 합니다.
✅ 혈뇨가 보인다
소변에 붉은 색깔이 섞여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때로는 현미경으로만 관찰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모든 결석이 혈뇨가 동반되지는 않습니다.
✅ 소화기에 이상증상
소화가 잘 안되고, 구역질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고열이 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열이 나지 않으나 세균에 감염되면 고열과 오한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요로결석 진단방법
요로결석이 의심되면 등 부위를 살짝 두드렸을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을 느낌니다.
요로결석은 소변검사, 신체검사, 방사선 검사를 통해 최종 진단하게 됩니다.
요로 감염이 함께 왔을 경우에는 소변 검사를 했을 때 백혈구가 증가한 농뇨와 세균뇨가 발견됩니다.
요로결석 환자 주의사항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는데 수분섭취는 요로 결석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입니다.
하루의 소변량이 2L 이상은 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적어도 하루에 10잔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식사 중에 2잔의 물을 마시고, 식사와 식사 중간에 1~2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기전에도 물을 1잔 꼭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특히 운동이나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을 추가로 섭취하도록 합니다.
🟧 식사할 때 고단백. 고지방 식이를 자제하고, 과다한 육류 섭취는 몸에 매우 해롭습니다. 육류는 소변 내의 칼슘, 수산 요산을 증가시켜서 결석의 생성을 막는 구연산을 감소하게 합니다.
🟧 식사할 때 중요한 점은 저염 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짜게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하루 3잔 정도의 우유로 칼슘 섭취를 적당하게 유지합니다. 오히려 칼슘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요석의 발생을 더 촉진할 수도 있습니다.
🟧 레몬, 귤, 자몽, 매실, 토마토, 오렌지 등 구연산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아몬드, 땅콩, 코코아, 커피, 시금치, 초콜릿, 술 등의 수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은 섭취 횟수와 양을 조절합니다.
옆구리통증의 다른 질병 목록
옆구리 통증시 생활 속 응급
응급증상시 대처방법
이미 요로결석을 진단받은 사람이 옆구리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우선 진통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조절해 봅니다.
만약 진통제를 먹었는데도 통증조절이 안된다면 응급실을 방문하여 통증 조절을 합니다.
일단 진통제를 먹었을때 통증 조절이 된다면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원인 치료를 하고 집에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합니다.
요로결석을 진단받은 적이 없거나, 겪어보지 않은 통증인 경우, 열이 함께 날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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